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테크놀로지가 호주 생산성 향상의 비결이 될 것으로 보고 사람들이 테크놀로지에 적응하도록 돕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최신 수치를 보면 호주 경제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경제 활동 척도인 국내 총생산(GDP)은 12월 분기 전망치 0.8%에 못 미치는 0.5% 증가를 보였다.
이는 9월 분기 0.7%에서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연 경제 성장률은 현재 2.7%를 기록하고 있다.
차머스 장관은 테크놀로지가 사람들의 적이 아니라 우군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머스 장관은 "생산성은 우리가 사람에 투자하는 방식의 문제로 그 투자를 통해 사람들이 테크놀로지를 받아들이고, 테크놀로지가 사람에게 불리한 게 아니라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생산성 임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