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공격적인 사이버 능력 보고서는 사이버 공격이 얼마나 쉽게 이뤄질 수 있고, 그 파괴력의 잠재적인 범위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한 냉혹한 경고로 서문을 시작했습니다.
보고서는 이 시대에서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향해 사이버 공격을 단행할 수 있고, 총알 하나 발사하지 않고도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퍼거스 핸슨 씨는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의 국제 사이버 정책 센터 소장이자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잡니다.
핸스 소장은 무기를 사용한 전통적인 공격과 다르게 사이버 공격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핸슨 소장은 “사이버 공격은 세계어디에든 도달할 수 있고, 특정 대상을 타겟으로 할 수도 있다”며 “아주 구체적으로 특정 기반 시설 하나만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예를 들어 전장의 군사 기구를 타겟으로 한다면, 큰 무기를 떨어뜨리지 않고도 이와 관련한 상당한 이차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말했습닏나.
이번 보고서의 주요 권고 사항은 호주가 사이버 작전에 크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세계 경쟁국들의 행보에 비추어볼때 꼭 필요한 조치라는 것이었습니다.
보고서에서 정부는 사이버 공격을 다룰 더 많은 직원들을 고용하고 훈련 시키고, 고도의 기술을 기발하는 팀에 대해서는 높은 연봉과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기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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