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 | 호주 야생 동물과 살아가기

호주인들은 물에서 수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의 물새들도 그렇습니다. 펠리컨, 갈매기, 검은 백조 등 호주에서 가장 크고 대담한 새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주요 사실:
  • 펠리컨은 2미터가 넘는 날개를 가진 호주에서 가장 큰 새들 중 하나이다
  • 블랙스완은 호수, 강, 늪에서 살며 이들의 새끼는 ‘시그넛’이라고 부른다
  • 많은 물새들이 낚싯줄에 얽혀 다친다
호주에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털이 많고, 깃털이 달리거나, 비늘이 많은 동물들로 가득합니다. 를 통해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만나면서 영어 실력도 향상시키세요.

대본

호주인들은 수영을 좋아해요.
우리의 물새들도 그렇죠.

호주에서 가장 크고 용감한 새들과
함께 사는 법을 함께 배워 볼까요.

호주 야생 동물과 함께 살기

물새

펠리컨은 호주에서 가장
큰 조류 중 하나입니다.
날개의 길이는 2미터를 넘어요.
펠리컨은 긴 분홍색 부리와
큼직한 목 주머니가 있어요.

이들은 그 주머니를 그물처럼 사용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아요.

펠리컨은 호주 전역에 살고 있어요.
이들은 물과 먹을 물고기가
있는 곳에서 살죠.

갈매기도 호주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이들은 해안을 따라 또는
호수 근처의 내륙에서 살아요.

갈매기는 벌레, 곤충, 식물을 먹어요.
갈매기는 사람들의 음식도 좋아하죠.
하지만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면 안 돼요.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면
더 많은 음식을 얻기 위해
가까이 다가올 수 있죠.

블랙 스완 (흑조)도 큰 물새입니다.
이들은 호수, 강, 늪에서 살아요.
이들의 새끼는 ‘시그넛’이라고 부릅니다.

시그넛은 회색이고 푹신한 털이 있죠.
개가 스완을 공격할 수 있어요.
스완이 있는 공원에서는
반려견에게 반드시 목줄을 매야 합니다.

스완이나 오리에게 빵을 먹이지 마세요.
빵은 매우 해로울 수 있어요.
빵과 기타 음식은 물새를 아프게 하고
물을 오염시킬 수 있죠.

매년 수천 마리의 물새가 구조됩니다.
많은 새들이 낚싯줄에 얽혀 다쳐요.
사람들이 쓰레기와 낚시 장비를
물 근처에 두고 가기 때문이죠.

낚시를 할 때, 주변에 보이는
모든 후크와 플라스틱을 수거해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퀴즈 시간!

물새를 다치게 하는 것은...
.. 모래, 낚싯줄, 자갈?

물새는 낚싯줄에 의해 다칠 수 있어요.

쓰레기나 음식을
물에 버리지 않으면
새들은 행복할 테고
우리는 함께 물을 공유할 수 있어요.

우리는 물새와 함께 사는 걸 좋아해요!

제작 협력

호주 야생동물과 함께 살기(Living with Aussie Wildlife)는 SBS와 파트너사인 가 함께 제작했습니다.
호주 야생동물과 함께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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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5 September 2022 2:10am
Presented by Virginia Langeber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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