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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주, 15일 신규 지역 감염자 25명 추가...13명 감염 중 비격리

빅토리아 주의 신규 지역 감염자 수가 이어지면서 현재 증세를 겪고 있는 주 내의 감염 환자 수는 185명으로 늘었다.

Empty tables are seen at a closed restaurant in Federation Square, Melbourne.

Melbourne's lockdown has been extended by a week as the state battles the Delta variant of coronavirus. Source: AAP

빅토리아 주에서 15일 전날 저녁 기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가 25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21명은 기존의 확진자와 연계된 사례이나 감염자 중 13명이 감염 상태에서 격리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내에서는 이날 총 2만3076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3만2286회 실시됐다.
이로써 빅토리아 주내에는 현재 증세를 겪고 있는 주 내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85명으로 불어났다.
빅토리아 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9일부터 첫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소를 가동하고 있다. 

마틴 폴리 빅토리아 주 보건장관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소 외에도 기존의 백신 접종소에 대한 접종 예약 시스템 및 접종 시설 개선 및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멜버른 채드스톤 쇼핑센터(Chadstone shopping centre)가 새로운 확진자 노출 장소로 명시되는 등 멜버른의 경우 현재 493곳이 확진자 노출 장소()로 공시됐다. 

여기에는 아파트 단지 7곳이 포함됐다.
멜버른은 현재 제6차 봉쇄조치의 2주째에 접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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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5 August 2021 10:04am
Presented by Yang J.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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