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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신규 지역 감염자 1,838명, 사망 5명… ‘호주 하루 최고치 경신’

금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838명이 속출하며 호주 주와 테러토리 중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수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Lone person crosses tram tracks on Bourke Street in Melbourne

Melbourne has faced the longest COVID lockdown in the world, overtaking Buenos Aires. Source: Getty Images AsiaPac

금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838명과 사망자 5명이 더해졌다. 호주의 주와 테러토리 중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수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10월 8일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77,554건
  • 신규 지역 감염자 1,838명
  • 사망 5명

전날 자정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7만 7,554건이 진행됐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후 빅토리아주에서 사망한 사람은 75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앰뷸런스 빅토리아가 빅토리아주의 긴급 구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방부 요원, 긴급 구조 전공 학생, 세인트 존스 앰뷸런스, 주비상서비스(SES)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주정부는 비상서비스통신당국(ESTA)이 000 비상 통화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겠다고 발표했다.

24시간 비상 전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요청 사항을 소방, 경찰, 앰뷸런스, 주비상서비스에 전달하고 있는 비상서비스통신당국(ESTA)은 빅토리아 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넘치는 도움 요청 전화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비상서비스통신당국에 대한 독립적인 검토 작업은 그레이엄 애쉬튼 전 경찰 청장이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목요일 루크 도넬란 장애부 장관은 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5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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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8 October 2021 9:34am
Updated 8 October 2021 9:38am
By Dijana Damjanovic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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