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466명과 사망자 8명이 더해졌다.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는 6만 8,509건이 진행됐고 현재 주내 활성 사례는 1만 9,627건으로 증가했다.
10월 12일 빅토리아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68,509회
- 신규 지역 감염 사례 1,466건
- 사망 8명
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주저해 온 빅토리아주의 고령층 인구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마틴 폴리 보건부 장관은 빅토리아주의 모든 연령층이 모든 브랜드의 백신에 접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백신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 기자들에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이 변화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두 가지 모두를 우리가 확보하고 있다는 상대적인 확실성과 지난 3주 반 동안 엄청난 수의 젊은이들이 백신 접종에 앞장서 줬기 때문에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빅토리아주에서는 60세 이상 연령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접종이 가능했다.
일요일 기준으로 빅토리아주 16세 이상 주민의 85.8%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50세 이상 인구에서는 92.9%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폴리 장관은 “빅토리아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백신 접종률이 높은 사법 권역 중 하나가 되는 길을 잘 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