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가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인증에 항의하기 위해 의사당에 진입하자 상원과 하원 회의는 전면 중단됐다.
회의를 주재하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일부 상원의원이 회의장에서 대피했다.
하원 회의장 역시 긴급 대피해 들어갔으며. 각 회의실 문은 안전을 위해 잠겨진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했다.
의사당에 난입한 시위대가 하원 본회의장의 문을 세게 두드리는 소리도 들렸다고 CNN은 보도했다.
여전히 회의실에 남아 있는 하원의원들은 의자 밑으로 몸을 숙여야 할 수도 있다고 하원 본회의장 관계자가 말했다.
현재 시위대는 의사당 내 원형 홀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회의장 문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상태라고 CNN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