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콧 모리슨 정부가 연방 정부와 주 정부 50대 50의 비율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드는 의료 비용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의료 비용은 1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금요일 1억 달러를 선불로 사용한다며 이번 자금 지원은 다른 자금 지원 계획과 연계되지 않은 독립형 합의라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오늘 캔버라에서 “이는 코로나바러스를 다루기 위한 것”이라며 “주정부가 앞으로 나와 이 일에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연방 정부 역시 앞으로 나와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연방 정부가 5억 달러를 기부하고 각 주 정부가 나머지 금액을 맡게 됐다.
모리슨 총리는 “그 이상이 들 수도 있지만, 최소한 우리가 이곳에서 다루고 있는 규모를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는 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폴 켈리 차석 의료 책임자는 원주민, 토레스 해협 주민, 장애인과 같은 취약 지역 사회를 살피기 위한 주요 보건 담당자 회의가 금요일에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 스콧 모리슨 정부가 연방 정부와 주 정부 50대 50의 비율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드는 의료 비용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의료 비용은 1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연방 정부, 코로나 19 치료 비용 주정부와 함께 부담… 의료 비용 10억 달러 전망
연방 정부가 50대 50의 비율로 주 정부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비용을 부담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People, wearing medical masks as a precaution against coronavirus. Source: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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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6 March 2020 2:41pm
Updated 6 March 2020 3:52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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