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상어 공격받고 ‘서퍼’ 사망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던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A shark in Australian waters.

A shark in Australian waters. Source: Getty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성명서에서 “목격자가 3미터에 달하는 상어가 일요일 오전 10시경 사우스 킹스클리프의 솔트 비치에서 서핑을 하던 남성을 공격했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남성을 도왔으며, 상처를 입은 남성이 해안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이 상어와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Kingscliff i northern NSW.
Kingscliff i northern NSW. Source: Google Maps
상어의 공격을 받은 남성은 왼쪽 다리에 중상을 입고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는 사망한 남성이 50세라고 말했지만, 경찰은 아직 사망자의 신원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사망한 남성은 퀸즐랜드에서 온 60세 남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고로 킹스클리프(Kingscliff)에서 카바리타(Cabarita)에 이르는 해변가가 수영객과 서퍼들에게 24시간 동안 폐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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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7 June 2020 2:54pm
Updated 7 June 2020 2:57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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