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료 TAFE 교육 확대… ‘연방 정부, 주정부 11억 달러 투입’

알바니지 총리가 주와 테러토리 정부의 총리와 수석 장관들이 어제 열린 비상 내각 회의에서 11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The Sydney Institute of TAFE campus in Sydney

Almost 400 jobs have been shed from TAFE NSW in the past year, the Greens claim. (AAP)

Key Points
  • 무료 공립기술대학(TAFE) 교육 기회 확대
  • 연방 정부, 주정부, 테러토리 정부: 총 11억 달러 지원 합의
연방 정부와 주정부가 호주의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까지 무료 공립기술대학(TAFE) 자리 추가 18만 개를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캔버라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의 일자리 대표자 회의(jobs and skills summit) 첫날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이 같은 훈련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주와 테러토리 정부의 총리와 수석 장관들이 어제 열린 비상 내각 회의에서 11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알바니지 총리는 “우리나라가 당면한 긴급한 도전을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금 공립기술대학(TAFE)에 의해 추진될 10억 달러 규모의 훈련 공습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호주인들이 국가적 우선순위가 높은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헤 필요한 기술을 얻는 것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어서 “앞으로 이틀 동안 우리가 볼 기술과 훈련 분야의 진전에 대한 끝이 아닌 시작이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호주노조협의회(ACTU)와 호주비즈니스협회(Business Council of Australia)가 연방 유급 육아휴직 급여를 18주에서 26주로 늘릴 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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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 September 2022 10:39am
Updated 1 September 2022 10:43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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