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월요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7천6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 연속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지만 나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줄었다.
한국에서의 지역 감염자 수는 258명,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을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대전 10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남 7명, 강원 6명, 경북 6명, 전북 4명, 부산 3명, 광주·울산·세종·경남 각각 1명 씨을 기록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한국 정부는 3단계 격상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며 영화관, 결혼식장, 카페 등 중위험 시설까지 모두 문을 닫게 된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 적어도 1.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와 모임 인원 규정을 확인하세요.
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