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인근 해안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은 이 소년은 금요일 오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앰뷸런스 태즈매니아는 성명을 발표하며 “소년이 상어의 공격을 받을 당시에 아버지와 다른 두 명의 남성과 함께 해안에서 약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6미터 길이의 낚싯배에 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앰뷸런스 태즈매니아는 아버지가 물에 뛰어 들었고 이후 상어는 헤엄쳐 가버렸다고 말했다.
상어의 공격을 받을 당시에 소년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