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해안에서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한 항공 및 해상 수색이 오늘 오전 재개됐다.
일요일 저녁 K'gari로 알려진 프레이저 섬 북쪽 끝에서 요트가 침몰한 후 남성 한 명이 실종됐다.
30피트 길이의 요트가 물에 잠기기 시작하며 요트에 탔던 두 사람이 조난 신호를 보냈고 이후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시작됐다.
요트에 함께 타고 있던 25세의 여성은 요트 침몰 후 바다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바다에서 발견됐다. 여성은 현재 분다버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지 시모어 프레이저 코스트 시장은 수색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지역 사회가 “또 다른 기적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 시모어 시장은 “경찰, 자원봉사, 해양 구조대, 민간 선박들이 공중과 물속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