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무료 여행 상품권’ 2차 신청이 20분도 안 돼 모두 마감됐다.
1월 27일부터 4월 1일 사이에 사용이 가능한 2차 무료 여행 상품권은 총 4만 장으로,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서비스 빅토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지난해 12월 11일에도 $200 상품권 4만 장의 신청자를 받았으며 당시 접속자 폭주로 신청 개시 30초 만에 웹사이트가 다운된 바 있다.
빅토리아주 지방 여행 무료 상품권 3차 신청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권은 시민들이 모닝턴 패닌슐라, 야라 레인지 등 빅토리아 지방 지역을 여행하고, 숙박, 관광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400 이상을 지방에서 사용할 경우 $200를 상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숙박비 상환이 가능한 곳은 서비스 아파트, 호스텔, 홀리데이 파크의 캐러번, 캠핑 사이트 등이며 최소 2박 이상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상품권으로 숙박비, 보트 크루즈, 스포츠 투어, 입장료 등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주류비, 유류비, 교통비, 도박 비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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