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독감 백신 무료 제공

퀸즐랜드주에서 독감 사례가 급증하자 주정부가 내일부터 무료로 독감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Queenslanders are being offered a free flu vaccine from May 24 until June 30.

Source: MOODBOARD

퀸즐랜드 주정부가 내일부터 무료로 제공되는 독감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주민들에게 독려하고 있다.


Highlights

  • 150명 이상 입원, 이 중 10명 중환자실 치료
  •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국과 일반의 진료소에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 보건장관, 전염 속도와 중증도 매우 우려

이는 지난 한 주 동안 독감 환자가 두 배 이상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

지난주 독감 사례는 약 1,848건에서 약 4,282건으로 두 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151명이 현재 독감으로 입원해 있고 이 중 10명이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내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국과 일반의 진료소에서 무료로 독감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고 확인했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지역사회가 독감 백신을 접종받지 않으면 병원 입원율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지금 선제 조치를 취하고 예방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베트 다스 퀸즐랜드주 보건 장관은 독감 발발 속도와 그 중증도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독감 시즌과 비교할 때 2017년 7월 말 독감으로 인한 입원율에 이미 달했고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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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3 May 2022 6:44pm
Updated 23 May 2022 6:50pm
Presented by Eun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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