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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신규 지역 감염자 3명 추가… “전원 감염 기간 격리”

화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명 모두 기존 브리즈번 서부 감염 집단과 연결됐고 감염 기간 내내 격리된 것으로 보고됐다.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speaks to the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Brisbane on Sunday, 8 August, 2021.

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speaks to the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Brisbane on Sunday, 8 August, 2021. Source: AAP

화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3명이 추가됐다. 감염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 머문 사람은 없었고 3명 모두 집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한 것으로 보고됐다.


8월 10일 퀸즐랜드 코로나19 현황

  • 전날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진단 검사 20,484건
  • 신규 지역 감염자 3명 (모두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
  • 현재 퀸즐랜드주 자가 격리 대상자 13,271명

오늘 발표된 신규 지역 감염자 3명은 모두 기존에 알려진 브리즈번 서부 인두루필리 감염 집단과 연결됐다.

현재 퀸즐랜드주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 중인 사람은 1만 3,271명으로 어제 하루 동안 퀸즐랜드주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만 1000명에 달한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오늘 발표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대규모 백신 센터에서 16살에서 59살 사이의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팔라쉐이 주총리는 “지금까지 5만 건이 등록됐지만 더 많은 등록이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연방 정부가 퀸즐랜드주에서의 백신 접종의 70%를 책임지고 우리가 30%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엄청난 등록이 몰리는 보니 좋은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2만 484건의 진단 검사가 실시됐고 케언즈에서의 진단 검사 횟수가 4,200건이 넘는다는 최신 수치를 받았다”라며 “케언즈에 참 좋은 소식”이라고 격려했다.

팔라쉐이 주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바이런 베이, 리치몬드 밸리, 리스모어, 발리나 샤이어를 핫스팟으로 선언했다”라며 “퀸즐랜드 주민들은 이 아래 지역을 절대로 방문해서는 안 된다. 그곳에서 일주일 동안 락다운이 실시 중이므로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 역시 여행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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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0 August 2021 10:39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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