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신규 지역 감염자 1명 추가… ‘백신 접종에 총력’

금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명이 추가됐지만, 보건 당국은 지역 사회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다.

Queensland Chief Health Officer Dr Jeannette Young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Brisbane, Sunday, August 1, 2021

Queensland Chief Health Officer Dr Jeannette Young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Brisbane, Sunday, August 1, 2021 Source: AAP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이 이번 주말 주 전역에 걸친 38개의 커뮤니티 백신 허브에서 예약 없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며 주민 모두가 백신 접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17일 퀸즐랜드 코로나19 현황

  • 지난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17,022회
  •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명
  • 누적 백신 횟수 1,702,007회

금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명이 추가됐지만, 보건 당국은 지역 사회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도 브리즈번 써니 뱅크 감염 집단과 연결됐으며 확진자는 감염 기간 내내 자가 격리를 실시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런 가운데 이벳 다쓰 퀸즐랜드주 보건부 장관은 이번 주말에 주내 38개 백신 허브 중 어느 곳에나 걸어가 예약 없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NRL 팬들을 위한 이동식 백신 접종 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팝업 백신 접종 센터는 NRL 두 경기에 앞서 오늘 오후 맥케이에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자넷 영 퀸즐랜드주 수석 의료관은 “수개월 동안 약속해 온 백신 공급량에 큰 증가를 얻기 시작했다”라며 “2월 22일에 골드코스트 간호사에게  첫 번째 백신을 접종한 이래로 주민 절반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제 한 두 달 안에 나머지 접종을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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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7 September 2021 4:56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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