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ie Lee’의 이같은 지적은 “대한항공이 오늘 10월말부터 인천과 브리즈번의 직항노선을 주 7회 증편 운항한다”는 기사에 따른 반응이다.
‘Suzie Lee’는 또 “(한국과 호주의) 직항 노선이 더욱 증편돼야 항공료와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주의 경우 콴타스와 도산한 안셋 항공이 한국-호주 직항 노선을 운영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청취자들은 ‘멜버른과 인천 직항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적극 부각시켰다.
‘Kyle Lee’는 “멜버른에도…호주에서 시드니 다음으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멜버른인데 왜 직항 노선이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Min McGregor 역시 “멜버른 직항 노선은 왜 없나요?”라고 지적하며 “멜버른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청취자들이 멜버른 직항 노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하는 한편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유럽 여행을 할 경우 항공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견해도 나왔다.
Sangho Hwang은 “대한항공으로 인천만 가는 항공편은 비싸지만 인천을 경유해서 유럽을 갈 경우 항공료가 매우 저렴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