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퀸즐랜드 병원에서 실종된 신생아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6월 12일 생후 하루 된 여아가 입스위치 병원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당시 두 명의 여성이 아기를 스즈키 리아나 차량에 싣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화요일 오후 2시 30분경 베이신 포켓의 샬럿 스트리트를 떠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후 해당 차량은 발견됐지만 아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퀸즐랜드주 경찰은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실종된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일과 관련해 키 165cm에 갈색 머리를 가진 18살 여성과 통화를 원하고 있다.
경찰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131 564 혹은 000으로 전화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