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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24일 하루 신규지역감염자 5612명에 사망자 1명 추가

NSW주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지역 감염자 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5000명대를 이어갔다. 빅토리아 주에서도 2905명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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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re seen as Australian states Victoria and NSW reimplemented mask-wearing mandate for indoors places after rising number of COVID-19 cases. Source: Getty Images

NSW 주에서 24일, 전날 저녁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가 5612명 추가됐다.   사망자도 한 명 나왔다. 

주 내에서는 어제 하루 역대 최다치인 5715명이 쏟아져 나왔고, 이에 주정부는 '일상 회복의 후퇴는 없다'는 종전의 입장을 뒤집고 24일 0시를 기해 실내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함 동시에 27일부터는 요식업소 등 모든 소매업소 출입자들에 대해서는 QR 코드 체크인 규정을 재시행한다. 

아울러 펍, 레스토랑, 카페 등의 일반 접객업소의 실내에서는 고객 1인당 2평방 미터의 거리두기 수칙을 재도입할 방침이다.
현재 NSW 주내의 병원에는 코로나 19 위중환자 382명이 입원해 있으며, 이 가운데 53명이 응급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 주에서도 오늘 신규 지역 감염자가 2905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도 8명 나왔다.

빅토리아 주내의 병원입원 위중환자는 397명이며 응급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5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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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4 December 2021 9:52am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and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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