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31일 신규지역감염자 177명...사망자 1명

시드니 시내의 한 헬스장과 본다이 소재 펍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 사태 발생에도 불구하고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감염 확산세가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ople shop and dine at cafes inside Strand Arcade in Sydney, Saturday, October 16, 2021. After 106 days

People shop and dine at cafes inside Strand Arcade in Sydney Source: AAP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31일 신규 지역 감염자 수는 177명, 사망자는 1명 추가된 것으로 발표됐다. 



주 내의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수가 200명 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3개월 만에 처음이며 전날 대비 59명 감소한 수치다. 

전날 저녁 8시 기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테스트 검사도 7만 5378 차례 실시된 것으로 나타나 감염 비율도 크게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주내 자영업체들의 인력난 문제 해소를 위해 주정부는 TAFE를 통해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식업 취업 직업 훈련 코스를 실시한다. 

요식업 취업 직업 훈련 코스는 바리스타, 요리, 제빵 등 모두 29개 코스를 개설한다. 

도미닉 페로테이 주총리는 "해외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의 입국이 중단되면서 주내 요식업체들의 인력난이 심각함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를 통해 코로나19 뉴스와 정보가 6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Share
Published 31 October 2021 9:27am
Updated 31 October 2021 10:25am
Source: AAP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