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 여러 학교에서 코로나19 발발 포착, 학부형들의 주의 요망

현재 코로나19 발발로 시드니 학교 2곳과 뉴캐슬 학교 1곳이 방역을 위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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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photo Source: AAP

Highlights
  • NSW 주 보건부, 학교 내 코로나19 발발 경고
  • 현재 시드니 학교 2곳, 뉴캐슬 학교 1곳 코로나19 발발로 폐쇄 중
  • 학부형들, 아이들의 경미한 증상에도 주의할 것 당부
NSW 주 보건부가 주 내 학교에서의 코로나19 발발이 포착되고 있다면 학부형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NSW 주 보건부 제레미 맥 아널티 박사는 여러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레가 확인되고 있다며 “학부형들은 다른 학교 공동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아널티 박사는 “아이들에 대한 증상은 꽤 미미할 수 있고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어떤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이를 데리고 진단 검사를 하러 가라”라고 말했다.

현재 NSW 주에서는 시드니 학교 2 곳과 뉴캐슬 학교 1곳이 코로나19 발발로 문을 닫은 상태이다.
주내 12-15세 사이 청소년 들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75.3%이며, 최소 1차 백신을 접종 받은 이들은 81%로 기록됐다.

NSW주는 1차 백신 접종 95% 도달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태로 현재 16세 이상 인구의 94.4%가 최소한 1차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91.8%.

NSW 주에서는 오늘 17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고 사망자는 2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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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1 November 2021 4:35pm
Updated 21 November 2021 4:40pm
Presented by Leah Na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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