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모리슨 전 총리, “장관직 비밀 임명”은 합법적
- 서호주, 비상 선언을 새로운 법률로 대체
-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 코로나19 양성 판정
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26명, 퀸즐랜드주 17명, 빅토리아주 15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67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스콧 모리슨 전 연방 총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보건 장관을 비롯한 5개 장관 직에 “비밀로” 자기 자신을 임명한 사실을 옹호했다.
모리슨 전 총리는 “합법적인 절차”를 따랐다며,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비상사태 권한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비상 권한을 지닌 것은 위기 상황에서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의회 조사에서 코로나19 락다운 기간에 경찰과 군인들이 난민과 난민 희망자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줬다는 증언이 나왔다.
조사 위원회는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지역에 사는 주민들로부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경험을 전해 들었다. 이번 조사는 문화적, 언어적 다양성을 지닌 지역 사회를 위한 위기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서호주 주정부가 조만간 비상 선언을 새로운 법률로 대체할 예정이다. 새로운 법률은 당국이 병원, 노인 요양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그녀는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이름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Poxy McPoxface, TRUMP-22, Mpox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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