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전 (12월 5일 경기)
- 프랑스: 폴란드 = 3:1
- 잉글랜드: 세네갈 = 3:0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폴란드를 3:1로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세네갈을 3:0으로 꺾은 잉글랜드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프랑스는 5일 오전(호주 동부 표준시)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 대회 16강전에서 폴란드를 3:1로 꺾었다.
프랑스는 전반 44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에 이어서 후반 29분 킬리안 음바페의 오른발 슛까지 성공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음바페는 후반 46분 다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대회 득점 선두(5골)로 올라섰다.
한편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킨 지루는 A매치 5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51골을 기록한 티에리 앙리를 넘어서며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잉글랜드는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세네갈을 3-0으로 격파했다.
조던 헨더슨, 케인, 부카요 사카의 연속골이 터진 잉글랜드는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 월드컵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