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T시드니 타롱가 동물원 “수요일 오전 우리 벗어난 사자 다섯 마리 다시 우리 안으로 들어가”
- 동물원, 수요일 다시 정상 영업 재개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에서 사자 다섯 마리가 탈출해 직원들이 대피하고 동물원이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타롱가 동물원은 수요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며 “모든 사자들이 다시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오늘 아침 다섯 마리의 사자가 울타리 밖으로 나와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공중에서 찍힌 화면에는 긴급 상황이 발생한 동안 안전 요원들이 주변 지역을 순찰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동물원 측은 “이러한 사건에 대한 엄격한 안전 규약을 가지고 있다”라며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안전 구역으로 옮겨졌고 부상을 입은 손님이나 직원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모든 동물들은 현재 우리 속에 있으며 그곳에서 면밀히 관찰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 신문인 ‘모스만 콜렉티브’는 수요일 아침 7시 30분 직후에 “코드 원(code one)”이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모스만 콜렉티브는 페이스북에 “직원들이 안전한 피난처라 가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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