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용의자는 40대, 흰 피부, 키 175cm에 이마에는 나치 만자 모양을 칠했다
- 퍼스 고스넬스에서 40대 여성과 10대 딸에게 인종차별적 외설 후 방화 공격
- 서호주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범죄 예방센터로 연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호주 경찰이 화염방사기로 여성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는 머리에 나치 만자(卍字:swastika) 모양을 칠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주 토요일 저녁 퍼스 고스넬스에서 이 남성이 40대 여성과 그녀의 10대 딸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40대 여성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외설을 퍼부었고 이후 탈취제와 라이터를 사용해 만든 화염방사기를 이용해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서호주 경찰은 40대로 흰 피부에 키 175cm인 이 남성을 찾고 있으며, 이 남성의 이마에는 흰색의 나치 만자 무늬가 칠해져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숀 벨 경사는 화요일 “초저녁에 상점으로 걸어가던 한 여성과 그녀의 아이에게 가해진 비겁하고 무작위적인 공격을 처리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동은 용납될 수 없는 일로 우리 사회에서 결코 용인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서 “이 남성을 찾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할당하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에 이 사람을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라도 있다면 이 사람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범죄 예방센터로 연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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