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2월 13일 수요일

2019년 2월 13일 수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의 간추린 주요뉴스를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SBS Radio News

Source: SBS

SBS 한국어 프로그램 간추린 주요뉴습니다.

  • 국외 난민 수용소 수감자들에 대한 국내 이송 치료를 허가하는 법안이 무소속 데린 힌치 상원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내며 오늘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어제 75:74 단, 한표 차로 하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이 오늘 36:34로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난민 수용소 수감자들에 대한 국내 이송 치료가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이런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크리스마스 섬 난민 수용 시설을 재  개장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난민 의료 이송법의 통과로 약화된 국경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섬 수용 시설이 재 개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 의회에 상정된 새로운 법안에 따라 더 많은 캐주얼 근로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청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모든 자격을 갖춘 캐주얼 직원들은 임시직에서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상사에게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 10억명에 이르는 아이들과 청년들이 청각을 잃을 위험에 처해졌다고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전기통신연합 등 UN 산하 2개의 전문기구가 경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제조업체들과 개인 오디오 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는데, 음량 노출 정도를 추적하고 음량을 제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각 오디오 기기에 설치돼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 고국에서는 일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모독 발언 이후 비판이 쏟아지자 여론 수습에 나선 자유한국당은 5월 단체를 직접 만났습니다. 당 차원에선 윤리위를 열어 징계 수위를 논의했는데 내일 중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간 간추린 주요 뉴스였습니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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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ah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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