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 이민을 축소하는 연방 정부의 새로운 인구 정책 계획이 호주 다문화 사회에 적합하다고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말했습니다. 오는 5월 총선에서 멜번 치솜 지역구에 자유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홍콩 출신 글레디스 루 후보의 선거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 모리슨연방 총리는 정부의 계획은 호주의 성장을 중지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호주가 다 같이 성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선거 유세 사흘 째인 오늘 연방 야당은 계속해서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선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빌 쇼튼 야당 당수는 오는 5월 18일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2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해 선택적 수술에 대한 대기 기간을 줄이는데 사용하겠다고 공약한 상탭니다.
- 지난 주말 멜버른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발생한 차량 총격 사건으로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은 오토바이 폭력 조직이 배후에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여건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4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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