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호주 지도자들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와 제재 조치 완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요일로 예정인 전국 비상 내각 회의에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할 예정이며, 주와 테러토리 수장들이 함께 하는 이날 회의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양국이 사용하고 있는 코로나19 추적 앱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예정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주 목요일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가진 정기적인 미팅에서 이 같은 초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월요일 뉴질랜드에서는 3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1일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뉴질랜드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국적으로 1천137명을 기록 중이며, 20명으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4명에 불과하며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는 환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함께 모일 수 있는 인원의 수는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를 따라주세요.
코로나19 검진이 현재 호주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감기,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사에게 전화를 하거나, ‘국립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하세요..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추적 앱(COVIDSafe)을 여러분의 전화기에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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