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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사커루즈가 맞붙게 되는 프랑스는 세계 유수의 도박 사이트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세계 최강이다.
사커루즈로서는 힘겨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지만, 많은 팬들은 사커루즈가 나름 프랑스를 상대로 '대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11월 23일(수) 오전 6시(호주 동부 표준시) 킥오프하는 호주와 프랑스 전은 SBS-TV와 라디오를 통해 호주 전역에 생중계된다.
국내의 대다수 축구 전문가들은 "사커루즈로서는 최악의 첫 경기이지만, 세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사커루즈가 나름 최선을 다하면 '대이변'이 결코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아프리카의 세네갈이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꺾은 '대이변'의 재연을 기대하고 있는 것.
당시 프랑스는 유로, 2000, 2001 컨페드 컵 등을 싹쓸이 하는 등 FIFA 랭킹 1위의 자타 공인 세계 최강이었지만 최약체로 꼽혔던 세네갈에 0-1로 패했다.
세네갈 쇼크로 멘붕이된 프랑스는 결국 예선에서 0승 1무 2패로 꼴지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고국행 비행기를 타야했다.
흥미롭게도 레블 뢰 군단(Les Bleus, 프랑스 대표팀)은 20년만에 다시 디펜딩 챔피언으로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 것.
이런 점에서 호주 축구팬들은 20년 전의 '대이변'이 다시 재연될 수 있을 것으로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현실에서 바라본 레블 뢰 군단은 분명 세계 최강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른 킬리언 음바페(파리 생제르망)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가운데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은골로 캉테(첼시), 앙투앙 그리즈만(AT 마드리드), 위고 요리스(토트넘) 등 세계 최고 클래스의 스타들이 즐비하다.
축구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프랑스는 공격, 수비 등 모든 포지션에서 탄탄한 선수층과 신구 조화가 잘이루어져 있고 개인기뿐만 아니라 조직력도 세계 최고수준이다"라고 평가한다.
공격에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킬리언 음바페와 카림 벤제마가 이끌고 미드필더에서는 최강 체력의 은골로 캉테가 공수를 조율한다.
수비는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수비수인 1:1 매치업과 클리어링, 공중볼 최강자인 쥘 쿤테가, 골문은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는 노장 위고 요리스가 지키게 된다.
그래험 아놀드 사커루즈 감독은 "분면 전력면에서 사커루즈가 떨어지지만, 해볼만한 상대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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