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ACT 수도특별구역 신규 확진자 15명, 전날 대비 절반 이상 하락
- 앤드류 바 수석 장관 "병원 치료 필요한 사람들의 숫자도 줄어... 좋은 소식"
오늘 ACT 수도특별구역에서는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전날 32명 대비 절반 이상이 줄어 들었다.
신규 확진자 13명 전원은 이미 보고된 확진자와 연관된 경우다.
6명은 전파 가능한 기간 동안 완전히 격리했으며 7명은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했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은 “좋은 뉴스는 긴급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숫자가 줄었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ACT 지역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와 관련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1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바 수석 장관은 거듭 주민들에게 나서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바 수석 장관은 “어떤 증상이라도 있다면 즉각 나서서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매일 감기일지도 모른다고 기다려보자며 검사를 늦추는 것은 자신과 가족, 더 큰 지역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