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북서부의 한 주택에서 여성 1명과 어린이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강력계 형사들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목요일 오후 12시 30분경 사건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인 툴라마린의 버지스 스트리트의 주택에는 범죄 현장이 세워졌으며 남성 한 명이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이 집에는 세 자녀를 둔 가족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위협은 없다고 발표했다.
경찰 대변인은 “사건에 대한 정확한 정황을 수사 중”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