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퀸즐랜드 경찰 테러 총격 사건과 관련해 FBI ‘미국 국적자 체포’
- 퀸즐랜드 경찰, 수사 공조위해 미국 행
퀸즐랜드 경찰 2명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FBI가 미국 국적의 남성을 체포했다.
2022년 12월 경찰관들이 브리즈번 서부 위암빌라 주택에 도착한 후 나다니엘, 가레스, 스테이시 트레인이 경찰관 매슈 아놀드와 레이첼 맥크로우에게 총격을 가한 바 있다.
당시 경찰관 2명 외에도 부동산을 확인하러 왔던 이웃 주민 앨런 데어 씨 역시 총에 맞아 숨졌다.
퀸즐랜드 경찰은 종교적 동기로 인한 테러 공격과 관련해서 58세의 미국 국적자가 지난주 애리조나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앞서 퀸즐랜드 경찰 수사관은 FBI와 다른 법 집행관들과 공조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경찰은 수요일 “주검시관과 매튜 아놀드, 레이첼 맥크로우, 앨런 데어 씨의 가족들이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라고 밝혔다.
오늘 오후에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경찰의 언론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