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호주 전역 하루 사망자 수 ‘최소 78명’

2022년 7월 14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Medical staff at St Basil's Home for the Aged Care in Melbourne

Medical staff at St Basil's aged care facility in Melbourne. (file) Source: AAP Image/David Crosling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36명, 빅토리아주 20명, 퀸즐랜드주 18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78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보고됐다.

일부 주와 테러토리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 최고치를 기록해 왔다.

주와 테러토리의 신규 확진자 수, 입원 환자 수, 사망자 수 등을 확인하려면 을 클릭하세요.
아니카 웰스 노인요양부 장관이 노인 요양원 입주자들을 위한 알바니지 정부의 겨울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백신 접종률과 항바이러스제 접근율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웰스 장관은 노인 요양원과 다른 고위험 시설에서 중요한 방어 수단으로 마스크를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수석 의료관이 주와 테러토리 보건 당국의 수석 의료관들과 만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코로나19 확진자 100여 명을 실은 코랄 프린세스 호가 시드니를 출발해 브리즈번으로 향하고 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가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에게 현재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관련해 전국 비상 내각 회의를 소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 당국이 7월 9일로 끝나는 한 주간 동안 116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중 67%인 77명 만이 3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116명 중 8명이 65세 미만이었다.

뉴질랜드 정부가 코로나19와 독감으로 인한 병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새로운 코로나19 대책을 내놨다. 새로운 조치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항바이러스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뉴질랜드 주민들에게는 이미 공공 실내 장소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세계보건기구가 5주 연속으로 전 세계 주간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주간 확진 사례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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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4 July 2022 3:51pm
Presented by SBS News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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