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맥고완 서호주 주총리가 2월 5일 주경계를 개방하겠다고 한 약속을 번복했다. 맥고완 주총리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주경계를 개방하는 것은 “무모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 맥고완 주총리는 2차 백신 접종으로는 제한적인 보호가 가능하다는 우려 사항을 지적하며 부스터샷(3차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호주의학협회의 오마르 호르쉬드 박사는 맥고완 주총리의 결정을 맹비난하며 “주정부의 강경한 경계 정책이 무너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금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 46명이 더해졌다. 팬데믹 발생 이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생한 하루 사망 인원으로는 최고치다. 이 밖에 빅토리아주 20명, 퀸즐랜드주 13명, 태즈매니아주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모두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입원 환자 수가 전날 1,206명보다 하락한 1,096명을 기록했고 뉴사우스웨일스주 입원 환자 수도 2,781명에서 2,743명으로 떨어졌다.
- 케리 찬트 뉴사우스웨일스 수석 의료관이 지역 사회에서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느려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다양한 지표”가 있다고 말했다.
-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가 월요일부터 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3개월이 지난 후 부스터샷(3차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 호주연방경찰이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가격 조작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 약 30곳이 머크 사의 코로나19 치료제를 값싸게 생산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팬데믹과 맞설 무기로 전 세계 가난한 나라들이 약품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유엔 지원 협약에 따른 결과다.
많은 주에서 이미 신속항원검사(RAT) 등록 양식을 마련해놓고 있다.
코로나19 통계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5,168명이 확인되고 사망자 46명이 더해졌다.
-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8,167명과 사망자 20명이 더해졌다.
- 퀸즐랜드주에서 신규 확진자 1만 6,031명과 사망자 13명이 더해졌다. 태즈매니아에서 신규 확진자 866명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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