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주 21명과 빅토리아주 14명을 포함해 목요일 호주 전역에서 4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호주주가 4월 14일 목요일 0시 1분을 기해 코로나19 규제 조치를 완화했다.
서호주 주정부는 모든 식음료 사업장과 행사장에 적용되던 수용 인원 500명 제한 조치를 폐지했다. 해외여행객과 국내 여행객들이 더 이상 서호주주에 도착한 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없다. 퍼스 공항에 도착하는 승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는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근접 접촉자에 대한 정의가 변경됐다. 자세한 내용은
이 시스템은 PCR 검사보다 빠르고, 신속항원검사보다 정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들이 조만간 퍼스 공항의 FIFO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시험해 볼 예정이다.
퀸즐랜드주의 스티븐 마일스 총리 대행이 코로나19 두 번째 오미크론 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주 의료 시스템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주내 코로나19 입원 건수가 한 달 만에 두 배로 늘었다.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백신 접종 센터와 진단 검사소가 문을 닫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미리 접종 센터와 진단 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공중 보건 비상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국제보건 규정(2005) 비상 위원회 제11차 회의를 마친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이러스가 더 많이 전염되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보호 받지 못하고,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바이러스는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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