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서호주, 9월 9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폐지
- 퀸즐랜드, 민간 보건 분야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요건 완화
- 호주 의약품관리청(TGA), 모더나 새로운 2가 백신(mRNA-1273.214) 사용 잠정 승인
금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21명, 빅토리아주 17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58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호주주가 호주에서 처음으로 공유 차량과 택시를 포함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폐지한다. 새로운 변경 사항은 9월 9일부터 발효된다.
하지만 병원, 교도소, 노인 요양원, 장애인 시설과 같은 고위험 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오늘(9월 2일)부터는 주내 노인 요양원과 장애인 시설의 방문 시간제한 조치가 완화된다.
퀸즐랜드주가 민간 보건 분야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요건을 낮췄다.
하지만 노인 요양원과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여전히 백신 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증상이 없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적인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한 내각의 결정을 옹호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ABC 뉴스에 출연해 모든 주와 테러토리 정부가 지지한 “꼭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기존 코로나19 변이와 BA.1 오미크론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모더나의 새로운 2가 백신(mRNA-1273.214) 사용을 잠정 승인했다.
부스터 샷은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될 수 있다.
초기 분석 결과 모더나 2가 백신은 기존 스파이크 백신보다 하위 변이인 BA.4와 BA.5에 면역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간 보고서를 발표하며 8월 28일까지 1주일 동안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 사망자 수가 13%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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