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NSW, 하루 사망자 수 1달 만에 최고치로 상승 ‘23명’

2022년 5월 3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The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could scrap vaccine mandate for worker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ettings next week.

The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could scrap vaccine mandate for workers in healthcare and education settings next week. (file) Source: AAP Image/Bianca De Marchi

화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 23명이 더해졌다. 이는 4월 4일 이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하루 사망자 수 중 최고치다.

빅토리아주에서도 하루 동안 12명의 사망자가 더해졌다.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482명으로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호주에서의 신규 확진자 수, 입원 환자 수, 사망자 수를 확인하려면 
ACT 정부가 다음 주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남호주주에서 해외여행객을 통해 BA.4와 BA.5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BA.4와 BA.5 변이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하위 계통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견됐다.
소냐 베넷 호주 수석 의료관 대행이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 감염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베넷 박사는 “최고 수준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베넷 박사는 “호주 전역에서 6월에서 9월 사이에 (독감이) 유행한다”라며 “백신이 효과를 거두려면 최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6월 이전에 독감 예방 주사를 준비하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몇 주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카멜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고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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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 May 2022 1:25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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