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많은 시드니 남서부와 서부 지역 신규 지역 감염자 수
- 빅토리아, 화이자 백신 투여 간격 늘려
- 퀸즐랜드 남동부, 오늘 오후 4시부터 락다운
- 태즈매니아, 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에 주 경계 봉쇄
뉴사우스웨일스
토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10명이 속출하고 사망자 1명이 더해졌다.
이에 따라 6월 16일 발생한 본다이 발 감염 사태 이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견된 지역 감염자 수는 3,190명으로 늘었다.
브래드 해저드 보건부 장관은 신규 지역 감염자 중 2/3 가량이 40대 미만의 젊은 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 응급실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중 6명이 20대 젊은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토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명이 추가됐다. 보건 당국은 신규 지역 감염자 2명 모두 이미 알려진 감염 집단과 연결돼 있다며, 이중 1명은 감염 기간 내내 격리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마틴 폴리 보건부 장관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후 2차 접종을 받기 까지의 투여 간격을 기존 2주에서 6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델타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 6명이 발생한 후 퀸즐랜드 주정부가 브리즈번, 골드코스트를 포함한 퀸즐랜드주 남동부 11개 카운슬 지역에서 오늘 오후 4시부터 락다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즈매니아주가 오늘 오후 4시부터 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에 대해 주경계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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