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코로나19 업데이트: “비영어권 국가에서 온 이민자의 부스터 백신 접종률 더 낮다”… 연구 발표

2022년 9월 29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WET WEATHER SYDNEY

Pedestrians in the Sydney CBD. (file) Source: AAP / PAUL BRAVEN/AAPIMAGE

Key Points
  • NSW, 금요일 국무회의서 의무 격리 조치 종료 추진
  • 세계보건기구, “한 주 동안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18% 감소”
호주국립대학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호주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저학력·저소득층, 비영어권 국가인 해외에서 출생한 사람, 주요 기관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 우파라고 지칭하는 사람, 공영방송·라디오·신문 등의 뉴스를 접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또는 4차 접종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3차 또는 4차 백신 관련 가장 낮은 접종률을 보인 연령대는 25-34세 연령층이다.

이 연구는 또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호주인들은 부스터 접종을 받았을 가능성이 훨씬 낮다고 지적했다.
금요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는 도미니크 페로테이 NSW 총리가 코로나19 의무 격리 조치의 폐기를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3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무증상 코로나 양성환자의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한 바 있다.

NSW보건부는BA.5/BA.4 이외의 오미크론 하위 변종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하위 변이인 BA.2.75와 BA.4.6은 지난주 PCR 검사를 통해 검출된 호주 내 모든 코로나19 확진자의 12.4%와 5.2%를 각각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9월 25일까지 일주일간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 사망자는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와 테러토리의 롱코비드 클리닉:

지역 별 코로나19 진단 검사소: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지금 등록하세요.

코로나19 관련 용어를 에서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스니다.
60개 이상 언어로 제공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뉴스와 정보를 만나보세요.

Share
Published 29 September 2022 3:21pm
Updated 29 September 2022 3:34pm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