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빅토리아주, 무료 마스크 300만 개 제공
- 퀸즐랜드주, 11월 경 코로나19 재유행 예측
- 호주 전체 확진 사례의 중간 연령 31세, 사망자의 중간 연령 83세
화요일 빅토리아주 44명, 뉴사우스웨일스주 25명, 퀸즐랜드주 24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104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남호주주의 코로나19 준수 담당관들이 4주 동안 버스, 기차, 트램 승객들에게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상기시킬 예정이다.
담당관들은 심각한 위반을 하는 사람에게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호주의 모든 주와 테러토리에서는 대중교통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빅토리아주가 주정부가 운영하는 검사소, 지역 사회 보건 서비스,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들에게 N95와 KN95 마스크 300만 개를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퀸즐랜드 주총리가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 유행세가 7월 25일 정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수석 의료관은 11월 경 다시 바이러스 재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호주주가 8월 15일부터 코로나19 대응 태세를 적색경보에서 청색경보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일선 직원들이 일상 업무로 복귀할 수 있게 된다.
8월 8일 기준으로 호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례가 1,000만 회에 근접하고, 누적 사망자 수가 1만 2,355명을 기록했다. 보건 당국은 전체 확진 사례의 중간 연령은 31세, 사망자의 중간 연령은 83세라고 밝혔다.
새로운 분석 결과 코로나19가 2022년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심혈관 질환이나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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