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남호주, 병원과 교도소 체크인 규정 철회
- 퀸즐랜드, 주말 새 새로운 원숭이 두창 감염 보고
- 화이자 알버트 불라 최고 경영자, 다시 코로나19 확진 판정
ACT가 오늘부터 병원의 방문자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이에 따라 ACT에서 하루 2명 이상의 방문객이 환자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방문객들은 시설 내 밀도 제한 조치 및 기타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노인 요양원을 찾는 남호주 주민들이 더 이상 독감 백신 혹은 코로나19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한다.
또한 병원, 노인 요양 시설, 주거형 장애인 시설, 교도소 방문 시 mySAGOV 앱을 통해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호주 전역의 주거형 노인 요양 시설에서 최근 2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67명, 빅토리아주에서 66명, 퀸즐랜드주에서 27명, 서호주주에서 25명, 남호주주에서 25명, 태즈매니아주에서 4명, 노던 테러토리에서 3명, ACT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 동안 퀸즐랜드주에서 새로운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호주 전역의 원숭이 두창 누적 감염 사례가 135건을 넘어섰다.
빅토리아주 67건, 뉴사우스웨일스주 52건 등 두 곳이 호주에서 가장 많은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를 기록 중이다.
화이자가 성명을 통해 알버트 불라 최고경영자가 다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불라 최고 경영자의 건강 상태는 좋은 편이며 별다른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불라 최고 경영자는 트위터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3개월을 기다리라는 CDC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직 새로운 2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큰 진전을 이뤘지만 바이러스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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