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항
- NSW 주총리, 시드니 감염 우려 12개 카운슬 구역 추가 봉쇄조치 완화 발표
- VIC주, 봉쇄조치 출구 전략 발표
- ACT, 신규 지역 감염자 17명 추가
- QLD주, 하루 최다 백신 접종 기록
뉴사우스웨일즈 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는 19일, 전날 저녁 8시 기준 신규 지역 감염자가 1083명, 사망자는 13명 추가됐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20일(월요일) 0시 1분부터 감염 우려 지역인 12개 카운슬 관할 구역도 여타 광역권과 동등한 봉쇄조치로 추가 규제가 완화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필수 근무자들에 대해 적용된 출근 허가 등의 기존의 제약 조건은 존속된다.
아울러 27일부터 주내의 공공 실외 풀장도 개별적인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라 재개장이 허용된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민들의 1차 백신 접종률은 현재 81.9%, 백신접종 완료율은 51.9%를 기록했다.
빅토리아 주
빅토리아 주에서는 19일 507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가 추가됐다.
이런 가운데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이날 5단계 봉쇄조치 출구 계획을 공개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10월 26일 경 주내의 성인들의 접종 완료율이 70%에 도달하면 봉쇄조치가 풀리기 시작한다"면서 "이후에 봉쇄조치의 재시행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접종 완료율이 80%에 도달한 후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가정 별 방문객 수가 30명까지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주는 19일 현재 백신 접종 대상 주민의 71.2%가 1차 접종을 맞았으며 접종 완료율은 43.5%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호주 현황
- ACT, 신규 지역 감염자 17명...12명은 감염 상태에서 지역사회에 부분적으로 노출됨
- QLD주, 18일 하루 동안 31,004명 예방 접종. 1차 접종률 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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