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NSW, 호주에서 처음으로 ‘BA.4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인

2022년 4월 29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People living in the Australian capitals decreased and Regional Australia grew

Source: AAP Image/Bianca De Marchi

뉴사우스웨일스주 7명, 빅토리아주 7명, 서호주 2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24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호주에서의 신규 확진자 수, 입원 환자 수, 사망자 수를 확인하려면 
남아프리카에서 온 귀국 여행객이 오미크론 신종 변이 BA.4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4월 2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시료가 체취 됐으며 호주에서는 로 기록됐다.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도 비슷한 감염 사례를 4월 15일 확인했다. 이는 툴라마린 저수지에서 채취한 하수 샘플에서 검출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검출된 BA.4와 BA.5 변이 바이러스를 추적, 감시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과학자들은 BA.4와 BA.5는 남아프리카에서의 감염 재기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BA.4와 BA.5가 BA.2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첫째 주부터는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의 50%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일부 지역에는 병원 입원율이 증가하는 초기 징후가 있다”라고 밝혔다.

의무적으로 코로나19 부스터 샷을 접종해야 하며 규정을 위반한 빅토리아주 공립학교 교사 420여 명이 학교 수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들은 3월 25일이 마지노선이었던 부스터 샷 접종 기한을 넘긴 교사들로 대부분은 무급 휴가 처분을 받았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조치라며 엄격한 주내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규정을 옹호했다. 현재까지 교사들에게 부스터 샷 접종을 요구하는 곳은 빅토리아주와 노던 테러토리가 유일하다.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이 오늘 코로나19 전문 접촉 추적팀을 해산한다. 이 팀은 지난해 1월 결성됐으며 1만 5,000건 이상의 접촉자 추적 작업을 진행했다. 공중 보건팀은 향후 고위험 환경에서의 접촉자 추적 작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2021년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시행 중일 때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음식과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단체와 비영리 단체에 3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가 “바이러스가 통제되기 시작했다”라고 선언하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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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9 April 2022 1:52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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