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NSW, 확진자 사상 최고치 경신… 전국내각회의, 개학 논의

2022년 1월 13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Traffic controllers direct cars at a drive-through COVID-19 testing clinic at Bondi Beach in Sydney.

Traffic controllers direct cars at a drive-through COVID-19 testing clinic at Bondi Beach in Sydney. Source: AAP

  •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 2,264명이 발생하며 이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 숫자에는 1월 1일 이후 신속항원검사(RAT)로 양성 반응을 확인한 사람들도 포함된다.
  • 뉴사우스웨일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 2,264명 중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877명으로 나머지 6만 1,387명은 신속항원검사(RAT)로 양성 반응을 확인한 사람들이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수요일 아침부터 신속항원검사 보고 시스템이 가동됐다. 주민들은 올해 1월 1일 이후 양성 판정 결과를 모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추가로  2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하루 사망자 수 역시 주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빅토리아주에서는 신규 확진자 3만 7,169명과 사망자 25명이 추가됐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953명으로 이중 111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고 29명은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
  • 목요일부터 빅토리아주의 식음료업소와 유흥 시설에서 실내 댄스 플로어가 폐쇄되는 새로운 규정이 발효됐다.
  • 오늘 열리는 전국내각회의에서 감염자 확산 상황에서 어떻게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게 할지에 대한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 시민 단체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연방 정부에 구직자 보조금(잡시커:job seekers)을 위한 상호 의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특히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세계보건기구는 오미크론 변이가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반가운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일축하며 이 변이 바이러스에 항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많은 주에서 이미 신속항원검사(RAT) 등록 양식을 마련해놓고 있다.

코로나19 통계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신규 확진자 9만 2,264명과 사망자 22명이 더해졌다. PCR 검사를 통해 3만 877명,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6만 1,38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빅토리아주에서 신규 확진자 3만 7,169명과 사망자 25명이 더해졌다. PCR 검사를 통해 2만 326명,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1만 6,8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퀸즐랜드주에서 신규 확진자 1만 4,914명과 사망자 6명이 더해졌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556명,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26명을 기록 중이다. 10명은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
  • 태즈매니아에서 1,100명, 노던 테러토리에서 5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 ACT에서는 PCR 검사를 통해 1,0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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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3 January 2022 1:53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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