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여섯 번째 오미크론 감염자로 기록된다. 이 사람은 지난주 목요일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여행객들과 같은 비행기를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 폴 켈리 수석 의료관이 오미크론 변이의 위협과 관련된 충분한 정보를 얻기까지는 최대 2주가 걸린다고 말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에 입국하는 모든 해외여행객들은 72시간 격리를 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도착 후 6일째에 2차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빅토리아주에서는 격리를 마친 후 5일 차와 7일 차 사이에 추가 진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 남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오는 모든 여행객은 (빅토리아주는 9개 국가) 반드시 14일간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격리 혹은 검사 요건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벌금액을 기존 1,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사업체에 대한 벌금액 역시 기존의 2배인 1만 달러로 인상된다.
코로나19 통계
-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179명과 사망자 6명이 더해졌다.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5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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