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NSW 연일 확진자 증가, SA 안정세

2021년 7월 24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을 업데이트합니다.

Protesters march along Broadway and George St towards Sydney Town Hall during the ‘World Wide Rally For Freedom’ anti-lockdown rally at Hyde Park in Sydney, Saturday, July 24, 2021. (AAP Image/Mick Tsikas) NO ARCHIVING

Protesters march along Broadway during the World Wide Rally For Freedom anti-lockdown rally at Hyde Park in Sydney, Saturday, July 24, 2021. Source: AAP Image/Mick Tsikas

  • NSW 확진자 연일 증가세
  • 시드니와 멜버른 시티에서 락다운에 반대하는 시위대 행진
  • VIC, NSW주 전역에 '최대 위험지역' 선포
  • 남호주, 일주일 간의 락다운 효과 목표치에 근접

뉴사우스웨일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지난 6월 시작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태 이후 확진자 수 최고치인 163명을 기록했다. NSW 경찰은 공중보건 명령을 어긴 사람이 어제 하루 246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델타 변이 사태에 따른 사망자 수는 6명으로 증가했다.

시드니 서부의 컴벌랜드와 블랙타운 두 곳의 카운슬 관할구역에는 강화된 규제가 발효 중이다. 의 근로자만이 일하기 위해 집을 나설 수 있다. 

해당 지역 목록이나 지도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토리아

오늘 빅토리아 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지역사회를 활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렛 서튼 빅토리아 수석의료관은 NSW주 전역에 대해 금요일 밤 11시 59분을 기해 '최대 위험지역'으로 선포했다. 

해당 지역 목록이나 지도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실시 중인 락다운 조치는 7월 27일 화요일 밤 11시 59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24시간동안호주상황

  • 남호주 스티븐 마샬 주총리는 확진자 수가 당초 목표로 한 수치에 근접함에 따라 오는 화요일 락다운을 종료하고 수요일부터 등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NSW주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 이 시각 시드니와 멜번 도심에서 수천 명의 락다운 반대 시위자들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가짜뉴스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나이 들고 아픈 사람들만 바이러스에 걸리거나 사망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한진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나이가 많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도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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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4 July 2021 2:25pm
Updated 26 July 2021 9:27am
By SBS/ALC Content
Presented by Sophia Hong,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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