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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업데이트: 서호주· 남호주· NSW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2022년 9월 20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NSW CORONAVIRUS COVID19 SAFE TRANSPORT

A worker cleans the carriage of a public train at Central Station in Sydney. (file) Source: AAP / JOEL CARRETT/AAPIMAGE

Key Points
  • 서호주, 호주 최초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해제
  • 남호주 화요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수요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팬데믹 끝났다”
남호주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주민들이 택시, 공유 차량, 크루즈 터미널 실내 구역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남호주주에서는 오늘(화)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수요일부터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이 해제된다.

호주에서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처음으로 해제된 곳은 서호주주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주정부가 현재 마스크 규정과 다른 코로나19 규정들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호주 전역의 공립병원, 민간 보건 시설, 주거형 노인 요양원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유지되고 있다.

남호주 주정부는 5일 동안 자가 격리를 마친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가 6일과 7일 차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지가 6월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 공립병원에서 수술 일정을 넘긴 환자 수가 1만 8,7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작년에 발생한 델타 변이 락다운 시기 이전보다 9배나 많은 수치다.

중국 연구진이 공기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안면 마스크를 개발했다.

마스크에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10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지 사실을 디바이스로 전달토록 되어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팬데믹은 끝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CBS에 출연해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있다. 우리는 여전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다. 눈치챘다면 아무도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 모두들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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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 September 2022 1:19pm
Updated 20 September 2022 2:13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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