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정오까지 최근 24시간 동안 호주 전역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빅토리아 주에서 3명을 포함 NSW, QLD, 타즈매니아에서 각각 1명 등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나 사망자, 병원 입원 위중환자 수는 5월 들어 최소치를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NSW주에서 5,855명, QLD주에서 2,872명 추가됐으며 이는 지난 4월 4일 이후 하루 최소치다.
서호주 주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소강국면을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는 6,649명, 사망자 4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호주 전역에 걸친 신규 확진자 수를 비롯 병원입원 위중환자 및 사망자 현황 보기] .
NSW 주민들은 6월 1일부터 같은 달 30일 사이에 일반 가정의(GP) 진료소나 인근 약국 등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퀸즐랜드 주는 호주 전역에서 가장 먼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고, 남호주는 5월 29일부터 그리고 다른 지역도 현재 시행에 착수했거나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남호주와 ACT에서는 현재 가동 중인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장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호주수석의료관 폴 켈리 박사는 한편 미국, 일본, 인도의 최고의료책임자들과 연석 회의를 갖고 백신에 대한 신뢰도 증진과 허위 정보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