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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업데이트: 호주 누적 확진 사례, 1000만 건 넘어서

2022년 8월 31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QLD COVID19 HOSPITALS TENTS

A COVID-19 testing centre at the Gold Coast University hospital in Southport. Source: AAP / JONO SEARLE/AAPIMAGE

Key Points
  • 빅토리아주, 새로운 팬데믹 대비 센터 설립
  • 호주, 코로나19 대응 위한 새로운 방법 찾기 위해 3,150만 달러 투입
  • 최신 연구,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입원 위험, 사망 위험’ 크게 낮춰
수요일 빅토리아주 26명, 뉴사우스웨일스주 22명, 퀸즐랜드주 10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65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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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방 총리, 주총리, 테러토리 수석 장관들이 모이는 전국비상내각 회의가 열리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할지를 논의 중이다.

보건서비스노조는 확진자에 대한 의무 격리 기간을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새로운 전염병 대비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멜버른 대학교에 7,500만 달러를 제공할 방침이다.

캐나다의 자선가이자 사업가인 제프리 커밍 씨가 이 센터에 2억 5,00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호주 의학 연구 분야의 자선 기부로 사상 최대 규모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영향력을 살피고,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자들에게 3,150만 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8월 30일 오후 3시에 호주의 누적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이 시간 기준으로 호주의 누적 확진 사례는 10,018,025건, 누적 사망자는 13,834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 사례의 평균 연령은 31세, 누적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83세를 기록했다.

뉴잉글랜드 메디슨 저널에 발표된 이스라엘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Paxlovid)가 65세 이상의 입원 위험을 73%, 사망 위험을 79%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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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1 August 2022 2:59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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